서울시 따릉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및 4차 산업 핵심 콘텐츠 AWS 지원 등 공로 인정

▲ 장민호 디딤365 대표

[아이티데일리]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대표이사 장민호가 ‘제20회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분야 ‘국무총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4년간 IT SW 개발에 몸을 담은 장민호 대표는 클라우드 CSB(클라우드 서비스 중개) 비즈니스로 경쟁사 대비 외부 투자 없이 클라우드 인프라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왔다. KT 클라우드를 통해 2015년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했고, 4차 산업 핵심 콘텐츠(NIPA 2019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용역 사업)를 AWS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SW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연 20~30%의 청년 채용을 통해 SW 산업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과 베트남 현지법인(연구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개척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디딤365는 2018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일과 생활 균형과 고용안정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서울형 강소기업, 하이서울브랜드 선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근로/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이번 수상에 책임감을 갖고 품질 높은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SW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 국내 SW 산업 외에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이홍구 KOSA 회장, 김창용 NIPA 원장 등이 참석, 국내 SW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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