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윈브이’ 직접 개발, 서비스 제공하며 경쟁력 확보

▲ (왼쪽부터) 마보임 스마일서브 대표, 홍사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 김기중 스마일서브 본부장

[아이티데일리]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는 ‘2019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개발·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일서브가 장관표창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마일서브는 2008년 국내 최초로 가상화기술을 도입한 서버가상화(VPS)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IaaS) ‘아이윈브이(IWINV)’를 직접 개발, 우수한 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며 공공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을 확인받아 국내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마보임 스마일서브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 사이에서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표해 스마일서브가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이용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서브는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을 기념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은 4코어, 16GB RAM, SSD 200GB의 고사양 클라우드 서버로 정상가 63,000원에서 30% 할인해 44,1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생성된 서버에 대해서 평생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내용은 아이윈브이 홈페이지(www.iwinv.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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