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가상 크레딧 서비스와 그라비티 게임 타이틀 통합

▲ 레이저와 그라비티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레이저(RAZER)는 ‘라그나로크’ IP를 바탕으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게이머들을 위한 레이저의 통합 가상 크레딧 서비스인 ‘레이저 골드(Razer Gold)’와 ‘레이저 실버(Razer Silver)’를 그라비티의 게임 타이틀과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동남아 지역의 게이머들은 이미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 게임 내에서 레이저 골드를 사용해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그라비티와 레이저 골드는 동남아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게이머들의 더 나은 게이밍 경험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상이 되는 게임은 부산에서 개최된 글로벌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최근 선보인 PC용 게임인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 및 모바일 게임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택틱스’ 및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등 신작 게임들이다.

지스타 2019에서 발표된 새로운 그라비티 게임들은 레이저 골드와 실버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이저와 그라비티는 가상 크레딧뿐만 아니라 레이저의 게이밍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폭넓은 협력을 이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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