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텍스트 분석 솔루션 기반 ‘스마트 SMA’ 사업 확대 위해 파트너십 체결

[아이티데일리] SAS코리아(대표 이승우)는 LG CNS와 함께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SAS코리아와 LG CNS는 ‘스마트 SMA(Smart Social Media Analytics)’ 사업 확대를 위한 MASP(Managed Analytics Service Providers)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마트 SMA’는 LG CNS가 ‘SAS 엔터프라이즈 마이너(SAS Enterprise Miner)’, ‘SAS 콘텐트 카테고라이제이션(SAS Content Categorization)’, ‘SAS 텍스트 마이너(SAS Text Miner)’ 등 SAS의 텍스트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다.

‘스마트 SMA’는 소비자·시장·기업·제품·서비스에 대한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높은 정확도로 분석한 후, 시각화된 보고서를 제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현재 국내 제조 및 금융 기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전략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주열 LG CNS AI빅데이터연구소 전문위원은 “오늘날 소셜 미디어에서 무수한 소비자 데이터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를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것은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SAS의 고급 텍스트 분석 솔루션에 기반해 개발한 ‘스마트 SMA’는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방본 SAS코리아 이사는 “‘스마트 SMA’는 소비자 트렌드를 높은 정확도로 분석해 고객의 제품과 서비스,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서, “SAS는 앞으로도 MASP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향상을 목표로 다각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보다 효과적인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ASP 프로그램은 SAS의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을 파트너사의 솔루션 또는 플랫폼에 적용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며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사는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으며, 검증된 솔루션으로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도출하거나 문제 발생을 사전에 탐지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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