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통한 사회환원 앞장서

[아이티데일리] 세계적인 암호화폐트레이딩플랫폼 바이비트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비트코인을 통한 사회환원에 앞장선다.

오버로드 현상 없는 기술력으로 하루 최대 거래량 47억 달러를 넘어서며 BTC거래소 거래량 2위(10월 코인힐스 기준)를 기록한 암호화폐파생상품거래소 바이비트는 “‘글로벌 BTC트레이딩 대회’의 총 상금 중 5%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바이비트가 개최하는 ‘글로벌 BTC트레이딩 대회’는 총 상금이 팀 및 개인 상금을 포함해 최대 100BTC에 이를 수 있는 대규모비트코인 경합대회다. BTC/USD 무기한 계약을 출전항목으로 세계 80여개국에서 진행된다.

팀 리더들이 각 팀에 최고의 트레이더들을 영입하여 경쟁하는 포맷인 만큼 팀 워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며, 팀상금은 각 팀수익률 상위 10명의 평균 수익률을 집계하여 선정하고 개인 상금은 대회를 참가한 모든 트레이더들의 수익률을 계산하여 실시간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상위 10개 팀뿐 아니라 개인 모두에게 상금을 수여하며, 팀리더는 총상금의 30%를 받을 수 있다. TOP10에 선정된 팀원은 20%의 팀 상금을 나눠 받고 나머지 50%의 상금은 팀 전체 팀원들에게 동일하게 배분된다. 공정성을 위해 거래기록이 없거나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트레이더는 랭킹 집계에서 제외되며, 헷징거래, 중복계정 등 위반 행위 발견 시에는 해당 팀 혹은 팀원의 참가가 무효처리 될 수 있다.

바이비트는 싱가포르에 본사, 홍콩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 각국에 20만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모건 스탠리, 텐센트, 핑안 은행 등 업계 선도적 기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다. 1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긴급구호아동기금모금, 아동 권익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비트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인 벤 저우(Ben Zhou)는 “비트코인을 더욱 뜻깊게 사용하기 위하여 ‘글로벌 BTC트레이딩 대회’ 상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바이비트는 크립토 박애주의(Crypto-philanthropy)에 입각하여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을 통한 자선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크립토박애주의는 암호화폐를 뜻하는 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와 박애주의를 뜻하는 필란트로피(philanthropy)에서 따온 말로 암호화폐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정신을 뜻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바이비트의 이번 기부활동으로 인해 어린이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바이비트가 보여준 크립토 박애주의(Crypto-philanthropy) 덕분에 전 세계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