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설립 이후 보안 · IDC등으로 사업영역 확대, 자동출입국시스템 전문기업으로도 부상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차정훈실장(좌)과 시스원 이상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1982년 9월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온 대한민국 토종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 기업인 시스원(대표 이상훈)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19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매출액 1천억을 넘긴 신규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은 그간의 공로와 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청년창업의 유도와 대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굳건한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으로 기업활동에 매진해온 기업들을 소개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지난해 천억돌파 기업 587개사중 하나로 시스원이 선정됐다.

설립이래 IT인프라 서비스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시스원은 보안관련 사업, IDC사업등 IT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지난 2008년부터는 자동출입국시스템 전문기업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이상훈 시스원 대표는 “시스원은 설립 이래 38년간 한눈팔지 않고 한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한국 토종 IT기업이다. 사세 확장보다는 내실을 기해 조금씩 기업을 성장시켜온 결과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국 IT기술 발전에 기여하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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