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드리븐 앱 마케팅 데이 2019’ 개최…데이터 플랫폼 활용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 제시

▲ 아이에이지웍스가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드리븐 앱 마케팅 데이 2019’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베트남 호치민의 코워킹 스페이스 드림플렉스에서 ‘데이터드리븐 앱 마케팅 데이 2019’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300여 명의 현지 마케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데이터 기반 앱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베트남 IT기업 비나게임그룹(VNG)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잘로페이(Zalopay), 소비자 금융 분야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에프이크레딧(FE Credit), 베트남 로컬 SNS 가포(GAPO) 등 쟁쟁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 진출 6개월 만에 현지 대표 스타트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 기업들을 포함해 각 산업군별 상위 기업들이 자사의 모바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탑재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손광래 아이지에이웍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베트남은 글로벌 시장 중에서도 IT 기술력이 급속도로 성장 중이며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활력 넘치는 곳”이라며, “아이지에이웍스는 해외 진출 6개월 만에 이룬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들과 조인트벤처(JV)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논의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 이외의 국가로 해외진출을 확장하는 방안까지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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