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12월 1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119회 신임기술사 환영회 및 2019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12월 1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119회 신임기술사 환영회 및 2019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119회 정보관리기술사 및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합격자 51명의 신임기술사들과 협회 정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환영회에서는 2019년 각 위원회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와 ICT 기술발전에 따른 협회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기술사들의 합격소감 발표 및 기념품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선배 기술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협회와 기술사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형충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어느 분야보다도 ICT 인재가 필요한 분야에서 국가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협회를 중심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도록 하자.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가 허브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 자신과 가족, 동기들과 협회, 그리고 사회와 국가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품격과 역량을 갖춘 기술사로서 119회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믿는다.” 고 당부했다.

119회 동기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준 기술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처리 분야 전문가가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협회와 기술사의 일원이 된 것이 영광스럽다. 앞으로 119회 그루터기 동기회 51명의 기술사들은 사회공헌과 대한민국 ICT 발전에 기여하고 협회와 기술사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술사 환영회 및 송년회에서 119회 신임기술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돼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보 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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