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김 현상 최소화 위해 지연시간 60ms까지 낮춰…게이밍 모드에 강점

▲ 웨이코스가 레이저의 무선이어버드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웨이코스는 레이저에서 향상된 무선 기술로 게이밍 모드까지 지원하는 무선이어버드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저가 출시한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는 기존 블루투스 모드에서 발생하는 통신지연과 혼선,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연시간을 60ms까지 낮춘 블루투스 5.0 기반의 무선이어폰이다. 특히, 게이밍 모드를 맑고 선명한 고음질의 오디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13mm 드라이버와 20-20kHz 주파수 응답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게임에서 최대한 선명한 음역을 얻기 위해 부드러운 베이스로 넓은 사운드파노라마를 제공한다. 지연시간을 최저로 낮춘 게이밍 모드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영상과 소리의 싱크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Hammerhead True Wireless)’ 이어버드는 3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충전케이스를 통해 4회에 걸쳐 재충전을 통해 총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USB-C 타입을 통해 충전되는 휴대용 케이스는 이어버드를 보관하기 편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충전된다.

또한 레이저TM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이어버드를 페어링하고 사용자 언어를 변경하거나 터치 제스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사운드 이퀄라이저 기능을 통해 3가지 모드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케이스에서 분리되면 페어링된 장치에 자동으로 연결돼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생활 방수기능도 제공한다.

알빈 추엉(Alvin Cheung) 레이저 시니어 VP는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무선 오디오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레이저 이어버드 사용자들은 영화, 음악, 게임을 즐길 때 선 없는 자유로움과 지연 없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수입유통사 웨이코스에서는 공식 출시를 기념해 위메프와 함께 ‘이어버드 얼리버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이저 이어버드 첫 구매고객 100명 한정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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