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에서 진료 절차 확인, 검사 결과 조회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 ‘레몬케어’ 기반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환자용 앱

[아이티데일리]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LemonCare)’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용객들은 병원 방문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환자용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환자용 앱을 통해 모든 진료 절차를 확인하거나 환자 구분에 따른 검사 결과 조회, 회진 일정 조회 등의 편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용 앱에서는 번호표 발급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 전자처방전 전송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실손보험 간편청구는 앱 상에서 몇 번의 터치로 소멸시효(3년) 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 내역을 확인하고 일괄 청구할 수 있어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의 IT기술을 통해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도 편리한 환자용 앱을 통해 병원 이용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스마트한 진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O2O앱 ‘레몬케어365’를 전국의 동네 병의원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경북권 상급종합병원 중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까지 환자용 앱 서비스를 오픈하며, 경북권 내 상급종합병원 80%에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외에도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40여 개 상급·종합병원에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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