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말을 맞아 코드 리딤을 통해 게임 다운로드 및 실행 가능한 엑스박스 디지털 코드 상품을 론칭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전에는 온라인상으로만 구입 가능했던 디지털 게임 코드가 이번 론칭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게임 접근성이 개선되고 게임 구매 방식이 다변화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MS는 엑스박스 디지털 코드 상품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엑스박스 디지털 코드 상품은 디지털 다운로드 형식의 엑스박스 게임 코드로 25자리 코드로 이뤄져 있다.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 시 이메일로 25자리 고유 게임 코드가 전송되며 오프라인 구매 시 영수증에서 인쇄된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엑스박스 온라인 서비스인 엑스박스 라이브 계정 로그인 후 코드를 리딤하면 게임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게 된다.

한국MS는 엑스박스 디지털 코드 상품 출시를 기념하고자 오는 20일부터 11번가 및 하이마트 온·오프라인에서 사은품 증정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하이마트 매장은 총 10개 매장으로 월드타워, 김포공항, 롯데광복몰, 압구정, 대치, 청량리, 안산롯데백화점, 광명아울렛, 대덕롯데, 잠실 매장이며 소비자들은 해당 매장 내 별도로 마련된 엑스박스 존에서 디지털 코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국MS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엑스박스 디지털 코드 상품을 론칭하고 오프라인으로도 최초 판매를 개시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