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스케줄부터 휴가 신청·승인까지…근무자의 주도적인 근무일정 관리 지원

▲ 날리지큐브의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

[아이티데일리] 날리지큐뷰는 중소기업을 위한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8HOUR)’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잇아워’는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근무일정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52시간 근무제에 맞춰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량근무제 등 조직의 업무 문화에 맞는 근무제를 선택해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모바일 근무시간관리 서비스에서 출퇴근 체크 위주로 구성됐던 기능을 ▲근무 스케줄 관리 ▲연장근무 신청 및 승인 ▲잔여 휴가일수 확인 ▲휴가 신청 및 승인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또한 전국에 지사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본사와 생산 공장이 분리돼 있는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근무지를 미리 등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글 지스위트’ 사용자는 날리지큐브의 구글 기반 전자결재 서비스 ‘헬로윈 그룹웨어’와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광일 클라우드 사업 총괄 부사장은 “근무시간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니 수많은 중소기업이 저마다 고유의 업무 문화와 근무 유형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주52시간제 계도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불편함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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