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 이하 인스웨이브)는 2019년 매출 180억 원을 돌파,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인스웨이브는 금융, 공공, 기업 등 모든 산업 분야의 대형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웹 표준 UI플랫폼 ‘웹스퀘어5’와 웹 표준 통합 플랫폼 ‘웹탑’, 통합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 ‘W하이브리드’ 등 전 제품의 판매량이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연간 R&D 핵심 중점 사항이었던 ▲‘웹스퀘어’의 성능, 품질에 대한 확고한 고객 신뢰 구축 ▲공통 모듈 제품화를 통한 ‘웹스퀘어’ 공급 ▲‘웹탑’ 관리 모듈 추가 개발을 통한 금융 단말 솔루션 완성 ▲‘W하이브리드’ 론칭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 ▲자바 프레임워크 기반 ‘프로웍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성능 확보를 달성하고 제품 다각화에 성공한 결과다.

▲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 표준 UI플랫폼 ‘웹스퀘어5’

현재 인스웨이브는 ICT 인프라 서비스, 웹/앱/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O2O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레퍼런스를 쌓은 R&D 전문가 집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품 기획과 개발부서, 사업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이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고객의 선택에 힘입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경영 목표로 삼은 외형적 매출 성장, 내재적 기업 가치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인스웨이브 측은 내년도 매출 220억 원 돌파를 목표로 주요 제품군의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협업 UI 플랫폼과 같은 차세대 혁신 제품 개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국산 SW의 우수성을 알리며 SW 한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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