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매년 새로운 사업의 출시를 위한 홍보, 투자자 모색, 국내 업체의 경쟁을 통해 기술, 디자인 등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박람회가 개최된다.

2020년에는 펫 박람회(케이펫페어: 고양이 모시는 집사라면), 베이비 페어, 웨딩 박람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채용정보 박람회 등 다양한 박람회들이 연초부터 개최가 되기 때문에, 많은 사업자들이 년초 사업계획에서도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정보를 얻으러 갈 때 각 부스에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태블릿이 설치된 박람회가 최근 급증했다. 한정된 공간이라는 부스 안에 못 넣는 정보까지 태블릿에 넣어 고객에게 홍보를 하고 인력이 부족하면 무인 제품이 대신 설명이 가능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따라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맞춤형 설명까지 가능해진 셈이다. 전에는 박람회에 갔다 와도 알 수 없거나 쉽게 놓칠 수 있던 부분을 태블릿 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완을 한 것이다.

최근 여러 시장이나 기업에서의 행보를 보았을때 태블릿은 가까운 미래에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에 빠지지 않고 도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한정적인 공간에도 최상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영상을 통한 다양한 박람회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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