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안정성 바탕으로 공공 SDN시장 확대 목표

▲ 지난달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박승남 아토리서치 부사장(좌측에서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 기반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제품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가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우수제품은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에 협조 요청할 수 있고,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SDN 기반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제품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는 다양한 IT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가 쉽게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합리적인 예산으로 경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 UI를 기반으로 중앙에서 편리하게 네트워크의 자동 설정 및 관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아토 액세스’의 조달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한다”며, “주력시장인 공공분야의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특별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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