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회전체 및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손쉽게 모든 설비 이상 유무 판단 가능

▲ 진성에프엠 화성공장에 설치된 에어릭스의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iTMS)’

[아이티데일리]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농축액 음료 제조업체 화성시에 있는 진성에프엠의 음료 제조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성에프엠은 지난 20여 년간 전문적으로 식품원료를 개발 및 공급해온 기업으로,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 구축을 추진했다.

에어릭스는 진성에프엠 화성 공장 내 급기·배기 팬의 온도 및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 IoT Condition Monitoring System)’과 ‘전력선 통신(PLC)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IoT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자가 중앙에서 현장 내 모든 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나 웹상의 전용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간편하고, 이슈 발생 즉시 알림으로 전달된다. 누적된 각종 데이터는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사 문제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 자가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량까지는 센서와 게이트웨이를 추가하더라도 통신비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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