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DBMS ‘아젠스그래프’, ‘혁신적 멀티모델 DBMS’로 언급

[아이티데일리]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은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DC로부터 ‘혁신적인 멀티 모델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IDC는 ‘IDC 이노베이터(Innovators)’ 보고서에서 “비트나인은 관계형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는 그래프DBMS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언급했다.

비트나인의 대표 제품인 ‘아젠스그래프’는 ‘눈에 보이는 빅데이터’를 표방하는 그래프DBMS다. 방대한 빅데이터 상관관계 분석에 특화돼 있으며, 데이터 자체를 점·선 등 그래프로 활용해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칼 올로프슨(Carl Olofson) IDC 데이터 관리 SW 연구부사장은 “‘IDC 이노베이터’ 보고서에서 선정된 각 업체들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여러 문제를 단일 시스템으로 해결하도록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글로벌 시장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하는 IDC 보고서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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