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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난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서 1위 탈환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19 글로벌 스마트폰 마켓 모니터’ 발표
   
▲ 2019년 4분기 vs 2018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아이티데일리] 지난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아이폰 11’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 성장하며 2년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1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19 글로벌 스마트폰 마켓 모니터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비록 5G 스마트폰은 출시하지 못했지만, ‘아이폰 11’가 XR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애플은 음악, 클라우드, 애플 케어 등 서비스에 집중하며 4분기 서비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 상승했다.

삼성은 4분기 실적에서 큰 상승을 보이지 못하고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으나, 2019년 연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하며 점유율 20%로 1위를 지켰다. 삼성은 A시리즈를 개편하며 중간 가격대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5G를 선도하며 2019년 동안 650만 대의 5G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5G는 스마트폰의 화두 중 하나로 2019년에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판매량 비중이 1%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0년 5G 스마트폰이 전체 시장의 약 1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2018년 vs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1% 감소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9년 4분기 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4% 하락세를 보였던 2018년도 대비 하락세를 줄였다.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은 5G, 폴더블폰 등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미국의 화웨이 제재,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등의 불확실성이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한편 화웨이는 무역제재에도 불구하고, 2019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켰다. 화웨이는 중국 시장 내에서 40% 점유율을 차지하며, 자체 판매량 중 중국시장의 비중을 60%까지 확대했다. 화웨이는 중국 외 지역에서 기존의 모델들을 판매하는데 주력하며 어느 정도 선방했지만, 자체 운영체제 시스템으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안드로이드와 경쟁을 펼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리얼미는 4분기 실적에서 전년동기대비 163% 성장했으며 연간기준으로는 전년대비 453% 성장했는데, 특히 인도지역에서 큰 성장을 보이며 인도시장 상위 5위권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샤오미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5위권 내 순위를 올렸다.

2019년에는 특히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도입됐는데, 폴더블, 펀치홀 디스플레이, 고화질 카메라, 광학줌, 고속 충전 등 다양한 특징들을 선보였으며, 일부 기능들은 프리미엄 뿐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도입되면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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