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세르비아 1위 통신사 확보 등 수출에 탄력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 www.forcs.com)는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5년 설립, 올해로 26년여 째 관련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5년여 전부터 시작된 포시에스의 해외 시장 진출은 세르비아 1위 통신사인 텔레콤 세르비아의 업무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수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실례로 포시에스는 지난해 베트남 HD Bank, 싱가포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글로벌 은행의 페이퍼리스 솔루션 구축 등 금융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3억 4,500만 원과 1억 9,100만 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실적을 올렸는데, 지난해는 일본시장까지 진출했다. 이는 포시에스의 리포팅 솔루션이 그만큼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싱가포르에서의 계속된 실적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포시에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일본과 싱가포르에 있는 지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오는 6월 벨기에에 영업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능형 전자문서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고, 이 플랫폼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즈 이폼(oz e-Form)’, 국내를 넘어 세계로

오즈 이폼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페이퍼리스를 실현시켜주는, 즉 명실상부한 ‘Born Digital’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으로 평가 된다.

오즈 이폼은 서식 제작 단계부터 기업의 데이터 연계가 가능해 기존의 종이로 사용하던 각종 신청서, 점검서, 계약서 등 다양한 문서 양식을 쉽고 빠르게 전자문서로 개발할 수 있다. 데이터 입력부터 서버에 저장하는 과정까지 전체적인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하나의 서식을 개발하면 웹/모바일의 브라우저 또는 기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조회하고 인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XML 기반의 동적 서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 PDF와 MS Office 등의 문서 양식을 손쉽게 전자문서로 개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금융, 공공, 통신, 제조, 유통, 서비스 등 전 분야(국내외 4천여 고객)에서 오즈 이폼을 사용하고 있다.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보험사들이 종이 계약서 대신 전자청약시스템을 도입하고, 은행, 증권, 카드사 등 주요 금융사들 역시 대면 창구 페이퍼리스 시스템, 그리고 찾아가는 서비스인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비대면 형태의 스마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포시에스의 노력이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