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수명주기에 따른 디지털 스레드 시뮬레이션 수행…비용 절감 및 시장 진출 가속화 지원

[아이티데일리] 앤시스가 ‘앤시스 2020 R1(ANSYS 2020 R1)’을 5일 출시했다.

시뮬레이션은 제품 개발 과정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사용자는 상호 운용성, 데이터 및 프로세스 관리, 고성능 컴퓨팅(HPC) 통합 및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에 있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정교한 다중 물리(Multiphysics)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자산은 엔지니어링팀 전체와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용 가능해야 한다.

‘앤시스 2020 R1’은 제품 수명주기 프로세스 전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 ‘앤시스 미네르바(ANSYS Minerva)’의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및 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앤시스 HFSS’를 통한 전자파 설계 프로세스 최적화 등 기업이 혁신을 개척하고 비용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 앤시스가 기업 전반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앤시스 2020 R1’을 출시했다.

특히 ‘앤시스 미네르바’는 기업들이 시뮬레이션의 지적 재산을 기업 자산으로 전환시키고 모범 사례를 습득하며, 업무 전반에서 광범위한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simulation process and data management, SPDM)를 향상시키는 고급 기술을 통합한다. 의사 결정을 보조하는 대시보드, 모델 데이터 탐색을 위한 동적 3D 시각화 도구, 변화를 관리하고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첨단 시스템도 포함됐다.

에릭 반테기니(Eric Bantegnie) 앤시스 시스템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모든 업계에서 고객들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설계를 최적화하며, 데이터를 공유해 혁신을 촉진하고,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앤시스 2020 R1’은 ‘앤시스 미네르바’를 포함해 혁신을 촉진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최첨단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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