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컨설팅/솔루션/시스템 구축 등 선택 제공…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적극 지원

▲ 엔코아가 데이터 컨설팅과 솔루션, 시스템 구축을 결합한 ‘e-PDQ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대응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공공데이터법 시행으로 증가한 개방 데이터를 고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들이 갖춘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와 품질 수준으로 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 DB 단위의 평가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기관 단위 평가로 진행됐으며, 2020년에는 전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까지 대상 기관이 확대된다. 특히 최근 데이터 3법의 통과로 각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 관리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엔코아는 이러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 효율화 및 품질관리 수준평가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서비스 ‘e-PDQ 서비스(e-PDQ Service)’를 선보일 계획이다. ‘e-PDQ 서비스’는 데이터 컨설팅/솔루션/시스템 구축이 결합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매뉴얼에 근거해 데이터 품질 관리를 위한 계획·구축·운영·활용 전 단계의 현황을 수준평가 지표별로 분석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컨설팅으로 제시한다.

또한 컨설팅 가이드라인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표준, 모델, 품질 관리 솔루션 매핑과 시스템 구축까지 최적의 비용으로 제공한다. 공공기관은 필요에 따라 컨설팅/솔루션/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를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는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나, 일정 수준 이상의 데이터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와 지속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e-PDQ 서비스’는 엔코아의 데이터 컨설팅 노하우와 자체 솔루션을 결합한 것으로, 각 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에 적극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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