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싱크 호환…화면 잘림 현상 해소 및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 최소화

▲ 에이서가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73K GP’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73K GP’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서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XB273K GP’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K compatible)가 지원되는 27인치 제품으로, 프레데터 스마트 IPS 디스플레이와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베사 HDR 400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출시된 모니터는 명암비 향상은 물론 광범위한 컬러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CPU와 GPU의 디스플레이 재생률을 동기화함으로써 티어링과 스투터링 방지도 가능하다.

‘프레데터 XB273K GP’는 1초에 144프레임이 지원되는 144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퀀텀 닷 디스플레이이와 90% DCI-P3의 색재현율로 10억 7천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한다. 특히, 델타 E<1규격을 만족해 원본 색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니터 상단에 빛 감지센서가 탑재돼 주변 밝기에 따라 모니터 밝기를 자동으로 보정하며, 178도의 광시야각 기술도 장착했다.

또한, 라이팅 쉴드 후드를 통해 햇빛과 조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돼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쉴드 ▲에임포인트 어시스턴트 ▲다크부스트 등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에이서는 최근 ‘411 퍼펙트케어 서비스’ 등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니터 제품에 대한 A/S를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무상 보증기간을 총 3년으로 연장했고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접수 후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하면 제품을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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