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mm 저소음 고풍량 쿨링팬 탑재…최대 88% 효율 제공해 에너지 비용 낮춰

▲ 커세어가 출시한 PC 전원공급장치 ‘CV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80플러스 브론즈 효율 등급으로 가정과 사무용 PC에 최대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전원공급장치 ‘커세어 CV 시리즈 파워서플라이(CORSAIR CV 550 / CORSAIR CV 650 power supplies)’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커세어가 출시한 ‘CV 시리즈’는 550W의 ‘CV550’, 650W의 ‘CV650’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CV 시리즈’는 120mm 저소음 고풍량의 쿨링팬을 탑재해 어떠한 최신 PC 케이스에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또한 ‘CV 시리즈’는 미국 에너지 효율 인증기관인 에코스(Ecos)로부터 80 플러스 브론즈 인증 등급(80 PLUS Bronze certified efficiency)을 받았고 최대 88%의 높은 효율을 제공해 발열은 줄이면서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아울러 연속 전력의 최대 정격 전력을 공급해 일반 소비자들의 가정 및 사무용 PC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커세어가 출시한 파워서플라이는 120mm의 열을 컨트롤하는 저소음 쿨링팬이 장착돼 전원공급에 과부하가 걸렸을 경우에만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평소에는 속도를 낮춰 저소음으로 작동한다. 내부의 팬과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RPM을 조절하는 ‘오토팬 컨트롤(Auto fan control)’도 장착해 소음과 성능 사이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CV 시리즈’ 파워서플라이의 120mm 쿨링팬은 직접 마찰 하는 볼베어링 대신 열순환 방식의 ‘라이플 베어링(Rifle Bearing)’을 적용해 소음, 먼지, 충격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보장해 정숙한 냉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산업용 캐패시터를 장착해 성능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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