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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 필요성 인식 가속화…국내 기술로 글로벌 진출도 확산2020년 국내 주요 IT시장 전망 - 소프트웨어 ②
   
▲ 전자문서산업 매출 전망 (자료: KISA)

[아이티데일리]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성장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종이의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전자문서만으로 업무 결재나 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자체적으로 전자문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국내 수요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국내 전자문서 시장은 리포트로 만들어진 실물 종이문서를 전자화하는 것에 집중한 1세대, XML/PDF 등 네이티브 앱 기반의 전자문서가 개발되기 시작한 2세대를 거쳐 OS와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는 웹표준(HTML5) 기반의 전자문서가 사용되는 3세대까지 단계적으로 발전해왔다. 이에 국내 전자문서 시장 규모는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선제적으로 전자문서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들이 작성하는 종이 문서들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공공·통신·제조 등 기타 산업 분야에서도 사내 결재나 대고객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문서들을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페이퍼리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해당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2020년에도 전자문서 시장 규모는 확대일로를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문서에 대한 수요는 이미 우리나라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트렌드다. 디지털 상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전자문서, 전자서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전자문서 관련 기업들 역시 자사 기술을 활용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는 베트남·싱가포르·세르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으며, 북미·유럽 등 해외 거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OCR 기술은 일괄된 종이문서 양식이 존재하는 일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과 결합해 각 기업·기관이 사용하는 한정된 양식의 종이문서도 손쉽게 전자문서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전자문서 관련 솔루션·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전자문서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전자문서 기술을 보유한 클립소프트 측은 “기존의 종이문서 기반 업무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해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우선적으로 구축해야 하며, 관련 솔루션 도입이나 추가 업무 개발 등은 차후에 검토해야 할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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