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0여 개 학교에 11만 대 설치·유지보수 총괄…디지털 교육 활성화 앞장서

[아이티데일리]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SK네트웍스서비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의 ‘학교 스마트단말 도입 사업(4차)’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약 500억 원이며, 롯데정보통신은 주관 사업자로서 전국 초/중학교 2,7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약 11만대의 스마트단말기 설치와 유지보수를 총괄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수업 환경 제공에 나선다.

앞서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9년 3월 진행된 학교 스마트단말 도입 3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스마트 단말 사업 경험 및 산업군 별 특화된 모바일 SI서비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철저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박찬희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인프라부문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은 산업군별로 특화된 SI사업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역량을 기반으로 대외 고객 접점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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