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삼성SDS-SK C&C, SI 3사 전자정부 사업 수행 공로 인정받아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참여정부 전자정부 성과보고 대회에서 전자정부사업에 기여한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 LG CNS 김대훈 부사장, 삼성SDS 윤석호 부사장 등에 대해 포상을 했다.

노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동욱교수에 홍조근정훈장을, LG CNS 김대훈 부사장과 삼성 SDS 주식회사 윤석호 부사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단국대학교 오재인 교수가 근정포장을, SK C&C 주정수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김상선 지방전산사무관과 주식회사 엔위즈 이기동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LG CNS 김대훈 부사장과 삼성SDS 윤석호 부사장은 전자정부사업의 주사업자로 각각 행정정보 공유, 정부업무관리 등 다수의 전자정부 사업 수행을 총괄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SK C&C 주정수 전무이사 역시 온라인 국민참여포탈 등 다수의 사업수행을 총괄, 수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이번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그동안 LG CNS는 55개 전자정부사업을(2,670억원), 삼성SDS는 42개 전자정부 사업을(2,370억원), SK C&C가 20개 전자정부 사업(985억원)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대 김동욱 교수는 ▶전자정부 전문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국가물류 종합정보 등 로드맵 사업을 조정/자문 ▶한국 전자정부의 추진성과에 대한 대외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근정포장을 수상한 단국대 오재인 교수는 ▶전자정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정보 공유 등 로드맵 사업을 조정/자문 ▶전자정부 로드맵 과제별 성과점검 및 평가를 수행했다.

이 밖에도 대통령 포창을 수상한 충청북도 김상선 지방전산사무관은 업무관리, 국가안전관리, 인사행정정보 등 전자정부사업의 기반사용자인 자치단체에 시스템을 적용, 확산 및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주식회사 엔위즈 이기동 대표는 전자정부사업 및 행정정보 DB 구축사업의 협력업체로 정부업무관리시스템 구축/확산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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